아이오아 주에서 보내주신 후기입니다
Author
Chinjung Mom
Date
2023-06-10 20:52
Views
2268
소장님 안녕하세요!! 밤늦게 죄송해요.
이모님 가시고 그간 천국을 맛보다 혼자 너무 정신없고 바빠서 아기 자는 틈을 타서 이제사 후기 드리네요..
역시 한 6-8주는 해야하는 거 같아요.
그래도 가장 몸이 약한 시기 2주간 이모님 덕분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몰라요.
그리고 가시는 날 저랑 신랑이랑 너무 아쉬워서 울었어여 ㅠㅠ
미국 타지에서 불혹의 나이로 아기를 낳는 것은 큰 두려움이었어요.
아니 낳는 것보다 산후조리가 너무도 걱정이 되었지요.
친정 어머니도 몸이 쇠약하셔서 오실수 조차 없어 하루하루 출산일이 다가올수록 한숨과 스트레스만 늘어갔지요. 친정맘을 만난 건 정말정말 행운이었어요.
이모님이 오시는 날 아무래도 낯선 분이 집에 오시는 건 처음이라 저나 신랑이나 다소 긴장한 거 같아요.
게다가 집에 커다란 알라스칸 허스키와 나이든 토이푸들이 있어 이모님이 불편해하시진 않을까 걱정도 많이 되었어요.
하지만 밝은 성격의 이모님이 들어오셔서 하루만에 아이스브레이크는 물론 저와 아기 그리고 신랑까지 꼼꼼히 케어 해주시고 개들도 원래 알던사람마냥 잘 따르고 제 살림을 마치 당신 것마냥 아끼고 살뜰히 보살펴 주셔셔 감동이었어요.
세끼 맛있는 한국음식은 물론 다른 집안 일들도 바지런히 봐주셨고 무엇보다 아이에 대해 전문가시라 밤에 울고 보채는 아이때문에 난감할 때 이모님께서 왜 그런지 딱 알아보시고 필요한 부분 채워주신 것도 대단하셨어요.
소아과 검진갈때도 뭘 물어봐야하는 지 우리 애 위주로 찝어 말씀해 주셔서 소아과 의사도 제 날카로운 질문에 놀라더군요.
처음에 유축하는 데 다 합쳐서 5ml도 안 나왔는데 맛사지로 뭉친 유선을 다 뚫어 주셔서 이젠 유축하면 110~140ml까지 나옵니다!!전 5밀리 나올때 포기하려고 했어요...!
제 발이 코끼리 발처럼 부었었는데 맛사지와 좌욕덕분에 정상으로 돌아왔구요.
그리고 유쾌하신 이모님과 이야기하며 산후 우울증 따윈 날려 버렸구요.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던 2주였어요. 이모님 말씀만 잘 들으면 되는거 같아요.
처음에 산후조리원을 못가는 것이 너무 아쉬워서 한국에 들어가서 낳아야하나 생각하던때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안 그러길 잘한거 같아요.
조리원에 있으면 더 편할거 같지만 문제는 집에 돌아와서 적용이 안되니까요.
내 집에서 내 살림으로 뭘 어떻게 해야하는 지 자연스레 터득이 되어 큰 도움이 되었어요.
소장님께서 미리 보내주신 좌욕기 족욕기 그리고 핫팩도 너무 감사하고 지금도 요긴하게 잘쓰고있구요.
친정맘 정말 최고입니다!
소장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너무도 좋은 이모님 보내주셔서 다시 한번 깊히 감사드립니다
이모님 가시고 그간 천국을 맛보다 혼자 너무 정신없고 바빠서 아기 자는 틈을 타서 이제사 후기 드리네요..
역시 한 6-8주는 해야하는 거 같아요.
그래도 가장 몸이 약한 시기 2주간 이모님 덕분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몰라요.
그리고 가시는 날 저랑 신랑이랑 너무 아쉬워서 울었어여 ㅠㅠ
미국 타지에서 불혹의 나이로 아기를 낳는 것은 큰 두려움이었어요.
아니 낳는 것보다 산후조리가 너무도 걱정이 되었지요.
친정 어머니도 몸이 쇠약하셔서 오실수 조차 없어 하루하루 출산일이 다가올수록 한숨과 스트레스만 늘어갔지요. 친정맘을 만난 건 정말정말 행운이었어요.
이모님이 오시는 날 아무래도 낯선 분이 집에 오시는 건 처음이라 저나 신랑이나 다소 긴장한 거 같아요.
게다가 집에 커다란 알라스칸 허스키와 나이든 토이푸들이 있어 이모님이 불편해하시진 않을까 걱정도 많이 되었어요.
하지만 밝은 성격의 이모님이 들어오셔서 하루만에 아이스브레이크는 물론 저와 아기 그리고 신랑까지 꼼꼼히 케어 해주시고 개들도 원래 알던사람마냥 잘 따르고 제 살림을 마치 당신 것마냥 아끼고 살뜰히 보살펴 주셔셔 감동이었어요.
세끼 맛있는 한국음식은 물론 다른 집안 일들도 바지런히 봐주셨고 무엇보다 아이에 대해 전문가시라 밤에 울고 보채는 아이때문에 난감할 때 이모님께서 왜 그런지 딱 알아보시고 필요한 부분 채워주신 것도 대단하셨어요.
소아과 검진갈때도 뭘 물어봐야하는 지 우리 애 위주로 찝어 말씀해 주셔서 소아과 의사도 제 날카로운 질문에 놀라더군요.
처음에 유축하는 데 다 합쳐서 5ml도 안 나왔는데 맛사지로 뭉친 유선을 다 뚫어 주셔서 이젠 유축하면 110~140ml까지 나옵니다!!전 5밀리 나올때 포기하려고 했어요...!
제 발이 코끼리 발처럼 부었었는데 맛사지와 좌욕덕분에 정상으로 돌아왔구요.
그리고 유쾌하신 이모님과 이야기하며 산후 우울증 따윈 날려 버렸구요.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던 2주였어요. 이모님 말씀만 잘 들으면 되는거 같아요.
처음에 산후조리원을 못가는 것이 너무 아쉬워서 한국에 들어가서 낳아야하나 생각하던때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안 그러길 잘한거 같아요.
조리원에 있으면 더 편할거 같지만 문제는 집에 돌아와서 적용이 안되니까요.
내 집에서 내 살림으로 뭘 어떻게 해야하는 지 자연스레 터득이 되어 큰 도움이 되었어요.
소장님께서 미리 보내주신 좌욕기 족욕기 그리고 핫팩도 너무 감사하고 지금도 요긴하게 잘쓰고있구요.
친정맘 정말 최고입니다!
소장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너무도 좋은 이모님 보내주셔서 다시 한번 깊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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